올해는 스타벅스의 21주년 MD(기획상품)으로 뜨겁다.
21주년 기획상품으로는 사재기 대란으로 논란이 됬었던,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이 있고, 뒤이어 서머체어, 스타벅스 장우산, 머그, 글라스, 엘마 텀블러, 데이머그와 키체인이 있다.

인천공항 중앙, 오션월드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 2020 스타벅스 우산 : 25,000원
- 스타벅스 데미머그 : 12,000원
- 스타벅스 머그 : 17,000원
- 스타벅스 글라스 : 19,000원
- 스타벅스 엘마 텀블러 : 33,000원
- 스타벅스 키체인 : 18,000원

스타벅스는 MD 사재기 방지를 위해 머그, 글라스, 텀블러는 1인 1개로 우산, 키체인은 1인 2개로 구매 제한을 하였다.

■ 스타벅스 프리퀀시
스타벅스는 매년 2회 여름과 겨울 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에는 연초를 맞이하여 다이어리 플래너를 상품으로 증정하고, 여름에는 계절에 맞는 아이템을 증정한다.

2003년에 처음 실행되고 2017년까지는 음료 쿠폰을 증정하였으나, 2018년부터 계절에 맞는 사은품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엔 마이홀리데이 매트, 2019년엔 서머스테이킷 비치타월이 사은품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서머체어 3종과 서머레디백 2종을 이벤트 상품으로 내놨는데, 특히 서머레디백의 인기가 대단했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품절됬으며, 스타벅스 커피를 무려 300만원 어치나 주문에 이벤트에 당첨되고 커피는 모두 버리는 황당한 사건까지 발생해 뉴스에서까지 이슈가 되었었다.

2020 스타벅스 프리퀀시 행사는 7월22일에 끝났다.

■ 스타벅스 서머체어
스타벅스 서머체어는 2020년 스타벅스 프리퀀시의 증정품으로 3종 출시되었다.
오렌지, 그린, 스카이, 이렇게 출시 되었으며 서머레디백과 마찬기지로 서머체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미션음료 3종, 일반음료 14종, 총 17잔을 마셔야한다.


서머레디백 만큼의 사재기 대란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서머체어 역시 인기가 엄청나다.
서머체어의 장점은 역시 스타벅스 마크와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그리고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더해졌다.
의자를 접어서 작은 부피로 휴대하기 편하게 커버까지 함께 증정된다.


서머체어는 중고가로 4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은 2020년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행사의 사은품으로 미션음료 3종을 포함, 총 17잔을 마시면 모이는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음료 17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최소 60,000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한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의 원래 취지는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증정품을 주는 것이었다.


서머레디백은 핑크색과 초록색으로 2종 출시되었는데, 특히 핑크색 서머레디백이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여성들의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귀여운 사이즈의 핑크색톤의 여행가방, 거기에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한정판이라는 것에서 여심의 사로잡은 것이다.

현재 핑크색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의 중고가는 최저 8만원이상, 최대 17만원까지도 거래된다.



■ 스타벅스 21주년 우산 (2020 스타벅스 우산)
21주년 장우산은 서머레디백 못지않는 인기로 판매가 시작된 7/21일 대부분 매장에서 당일 품절되었다.

중고 매물은 거의 판매가만큼의 웃돈이 더해져 중고판매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25,000원인 판매가에서 20,000원이 더해져 중고 판매가는 45,000원 정도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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