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크로 포레스트는 청약 경쟁률 26만대 3의 10억 로또 아파트로 유명하다.
아파트 초기 분양때 분양가는 17억원, 인근의 아파트 트라마제의 시세는 15억원이었다.
하지만 아파트를 짓는 동안에 인근 아파트 시세가 크게 올랐다. 인근 아파트 트라마제 84미터제곱이 시세가 29억원으로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신축아파트인 아크로 포레스트는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신축완공 후 바로 팔아도 30억원에 팔수 있다.
양도세를 제외해도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볼수 있다.
완공 입주와 동시에 매매를 했을 경우 양도세는 50%이다.
예를들어 입주와 동시에 30억원으로 매도할 경우, 시세차익은 13억원 정도이고, 양도세는 13억원의 50%인 6.5억원 정도일 것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순이익으로 얻을 수 있는 시세차익만 6.5억원정도 이다.
만약에 입주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판매하게 된다면 양도세는 3억1600만원으로 줄어드니, 최종 시세차익으로 챙길 수 있는 금액이 10억원 정도이다.
이에 아크로 포레스트는 10억 로또 아파트로 불리고, 26만대 3의 사상 초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10억 로또 아파트 당첨자의 3명 중1명은 계약을 포기했다.
계약금 3억7580만원을 납부할 자금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계약금을 납부하여도 바로 중도금 3억7580원을 또 납부해야 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15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는 신용대출도 안된다는 점이다.
이에 현재 자금이 없는 사람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결론 : 돈 있는 사람이 돈을 더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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