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에 특화된 브랜드하면 지프이다.
타 브랜드의 막강한 오프로드용 SUV나 디펜더 또는 픽업트럭이 있다지만, 가장 강력하고 뛰어난 성능은 지프를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지프에서 아메리칸 픽업트럭인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출시했다. 처음 2018년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고, 2020년 해외에서 출시한 것이다. 국내에는 이번년도 하반기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국내 도로나 주차공간 지협적인 위치로 인해 대형 픽업트럭은 맞지 않으나,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위협적인 모습은 진짜 남성적인 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수입차 중 고가가 아닌 중간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지프는 이번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해외판매되는 가격은 33,545~43,545 달러로 한화로는 약 4,028~ 5,229만원 정도이다.
벤츠 c클래스보다 낮은 가격으로 대형 픽업트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국내 출시하게 된다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게 될 것 같다.
차량 상세제원 및 성능은 다음과 같다.
■ 지프 글래디에이터
- 가격 : 33,545~43,545달러 (4,028~5,229만원)
- 연료 : 가솔린
- 출력 : 285hp
- 토크 : 35.9kg.m
- 배기 : 3,604cc
- 엔진 : V6 자연흡기
- 구동방식 : 파트타임 4륜 구동
- 변속기 : 자동8단, 수동6단
- 크기 : 5,539×1,875×1,882/3,487mm (전장×전폭×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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