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시설 낀 아파트, 높은 시세 유지

 

현재까지 아파트를 선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역세권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이제는 역세권이 아닌 숲세권 또는 조망권이 중요시되고 있다.

앞으로의 아파트 선택기준에서 숲세권은 꼭 빠져서는 안될 조건이 된 것이다.

숲세권이란 아파트 주변 환경에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의 영향으로 여가를 즐길수 있는 환경을 뜻한다.

 

단지 내 문화체육시설 낀 아파트가 지역 평균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 광주 서구 치평동의 상무시민공원은 과주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공원이 있는 치평동 아파트는 평당 983만원이다. 주변 평균 시세인 751만원보다 200만원 높게 평단가 시세가 형성되었다.

 

2.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대형 두류공원은 168㎡ 의 대규모 공원이다.

공원 근방에 있는 두류동의 아파트 평균 시세는 평당 1074만원이다. 대구 평균 시세인 1013만원 보다 60만원 정도 높게 시세 형성 되어있다.

 

3. 천안 불당동은 불당동 유적공원을 둘러서 신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제2의 강남으로 불리 만큼 이곳의 아파트는 엄청난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34평 기준 8억원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천안 서북구 동일평수 평균시세 4억에 비교했을때, 2배 가량 높다.

 

3. GS 건설은 이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 '광양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이곳에는 52만7천㎡의 성황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4. KCC 건설은 부산 진구 양정2구영에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분양한다.

인근에는 황령산레포츠공원이 있다. 

 

5. 서울 중고 신물로2가에 '덕수궁디팰리스' 가 7월 입주한다.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의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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