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수술 후 북한 최대 명절 불참...'

 

미 CNN 방송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grave danger ' 중대한 위험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우려에 대한 신빙성은 있지만 심각성 평가는 어렵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있다"고 했고, 통일부는 "김정은 이상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해드릴 사안이 없다. 당국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중국 공산당 관계자는 '김정은 이상설' 관련하여 "위중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하였다

북한 매체인 데일리NK는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수술을 받고 평안북도 묘향산 특각에 머물며 치료 중이다 "고 전했다

또한 "시술은 평양 김만유병원 담당 외과의사가 직접 집도했으며, 김만유병원뿐만 아니라 조선적십자종합병원과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속의 ‘1호’ 담당 의사들도 이번 일로 모두 평양에서 향산진료소로 불려갔다" 고 전했다

김정은은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4월15일_태양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특히 집권 이후 빠짐없이 참석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하여 신변이상설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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