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본인이나 본인의 지인이나 물공캐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공캐만 키우고 마공캐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공캐만 키우는 것 같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물공캐를 좋아하는데 물공캐는 대부분 마공캐에 비해서 타격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물공캐는 근접스킬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근접 스킬이 직접 손으로 누르면서 패는 약간 버서커 같은 캐릭이 타격감이 쩌는 대표캐릭일 것이다

그래서 버서커는 상향과 하향에 상관없이 던파 내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키우는 캐릭인 것이다
버서커의 붕산격과 칼질 피폭과 아웃벡 등등의 기술은 그야말로 패는 맛을 증폭시킨다

참고로 버서커는 상향과 하향에 따라 던파내 입지가 극과극으로 바뀐다
좆사기 버석이었다가 버레기가 되는건 한순간인 캐릭인 것이다

반면에 마공 캐릭은 한방에 몹들을 순삭시키는 맛이 있다
대부분의 마공캐는 캐스팅을 하고 풀캐스팅시 더 많은 데미지를 줄수있는 컨셉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공캐에 비해 타격감이나 던파의 액션감은 떨어질 수 있지만 한방의 묵직함은 물공캐릭보다 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마공캐는 퍼뎀 캐릭이다
고강을 하면 할 수록 한방의 강력함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공 캐릭 중에서도 한방이 있는 캐릭이 있고 마공 캐릭 중에서도 다단으로 패는 캐릭이 있다
위에서 말한것은 던파를 하며 느낀 컨셉에 대한 것이다

아마도 던파를 하면서 캐릭터를 한가지만 키우는 사람은 없을 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해 던파를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본캐에 투자를 집중하는 게 역시 나중에는 좋다는 점이다

부캐를 키우면서 더 재밋고 쎄기 때문에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부캐가 본캐가 되고 본캐가 부캐가 되는 것들이 반복될 수록 자신의 본캐가 넘사벽이 되는 길은 멀어진다

던파의 캐릭은 정말 특별한 몇몇만 제외한다면 투자를 하면할수록 넘사벽이 된다

예를들면 크리에이터 같은 씹 쓰레기 캐릭 만 제외한면 풀에픽으로 맞춰서 약할 캐릭은 없고 레이드른 못뛸 캐릭도 없다

(물론 비선호 캐릭터들이 몇몇 있긴하지만 본캐라면 컨트롤로 극복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OK다)

결국 일반적으론 물공캐는 폭력성과 액션감을 더욱 느낄 수 있고 마공캐는 강력한 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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