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오타쿠를 위한 지침서

클래쉬 오브 클랜은 여러가지 재미가 있는 게임이지만, 그중에 가장 긴장되고 숨막히는 COC의 꽃은 클랜전이다.
클랜전에서 6별을 따는 것보다 기분 좋을 때도 없다.

이 클랜전 6별을 위한 여러가지 조합이 있다.
퀸힐골, 라벌, 골라벌, 호그러쉬 등등 다양한 조합이 있지만 8홀까지 가장 강력한 공격은 용러쉬다.
분노마법 + 용마법은 굉장히 막강해서 용이 돌지만 않으면 왠만해선 완파를 하고, 대부분 용들도 살아남아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하지만 9홀이 되면서 대공포의 위력이 막강하고, 공중유닛의 벌룬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용은 더이상 사용되지 못하고 버림받는다.

하지만 10홀의 용은 다르다. 얼음 마법을 사용하면 용에게 가장 위협이 되었던 대공포를 완전 무력화할 수 있다
사실 대공포만 없으면 용에게 위협이 될 것은 그리 없다.
워낙 맵집과 데미지 또한 강력하기 때문이다. 10홀의 Max레벨인 5레벨 드레곤은 초당공격력 240에 , HP3100을 자랑한다.

얼음 마법의 가장 좋은 장점은 마법인구를 1만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얼음스펠은 1회공격에 총 11번 사용 가능하다
대공포의 사정권에 용이 들어가서 공격을 받을때 사용해주기만 하면 대공포의 공격을 거의 받지 않고 전부 제거하기에 충분한 횟수다
(5레벨 얼음 마법 기준으로 무려 4.5초 동안 대공포를 무력화할 수 있다)

용러쉬에서 가장 중요한 길 정리만 제대로 해준다면 용이 돌지 않고 중앙으로 뚫고 지나가면서 전부 초토화시킬 것이다

항상 똑같은 조합으로 클랜전 6별을 따는 것보다 신선한 조합을 사용해서 클랜전의 영웅이 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