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은 점점 SUV 열풍이다.
사회초년생부터 30대 직장인, 그리고 어느정도 경제적 안정권에 들어선 40대까지 탈 수 있는 SUV를 가격대별 테크트리를 정리해봤다.

■ 1000만원 이하
중고 국산 컴팩트 SUV
침수차 피하고, 1인 소유차, 10만 km이하, 엔카에서 찾고, 허위 매물 (인천, 이천 쪽)은 거르면 된다.
구매하고 차정비 전체적으로 하고, 오일류 전부 교체해준다.

■ 1000만원 ~ 2000만원
XM3 (1,719만원~)


쿠페형 SUV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쿠페형 SUV를 갖고 싶었다면 가장 좋은 기회이다.
후면 볼륨감이 조금 아쉽다.


티볼리 (1,683만원~)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가졌다.
디자인에선 호불호가 없다.

■ 2000만원~3000만원
셀토스 (1,934만원~)
사실상 2000만원 초반대 SUV로 보면된다.
컴팩트 SUV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코란도 (2,222만원~)
티볼리의 작은 형님차다. 후면 테일랩프가 티볼리 보다 조잡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


QM6 (2,317만원~)
이 구간의 차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디자인이 질리지 않으며, 20년 뒤에도 올드카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간결하고 유행이 없는 디자인으로 세련되게 구성하였다. 다른 SUV와 다르게 컬러가 들어간 모습도 질리지 않는다. 특히 보라색 컬러가 대박이다.


■ 3000만원~4000만원
쏘렌토 (3,024~)
2020년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매우 좋다. 셀토스와 패밀리룩을 완성해서, 셀토스의 형이라고 보면된다.
이전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간결하여 호평을 받고 있지만 전장과 전고 길이 발란스가 맞지 않아 RV느낌이 강했다면 신형 쏘렌토는 다시 SUV 느낌으로 돌아왔다

G4 렉스턴 (3,440만원~)
크고 아름다운 차다. 티볼리 - 코란도 - G4렉스턴으로 패밀리룩을 완성했고, 그중 가장 큰 차량 포지션을 차지한다. 3000만원 중반에 만나볼 수 있는 준대형 SUV이다. 전면, 측면, 후면 디자인 모두 합격이다.


■ 4000~5000만원
이 구간부터는 외제차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풀옵션을 넣는 것 자체가 가성비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볼보 XC40 (4,670만원~)
안정성으로 유명한 볼보의 엔트리 차량이다.
하지만 준중형 SUV로 유럽에서 디자인이 가장 좋은 SUV 1위로 뽑혔다.


아우디 Q3 (4,656만원~)
검증된 독3사의 아우디 SUV이다.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4,540만원~)
연비가 아주 좋다.



폭스바겐 티구안 (4,166만원~)
내구성이 좋은 티구안이다.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다.



지프 컴패스 (3,990만원~)
강력해 보이는 오프로더와 온로더 SUV가 취향이라면 선택하면된다.


■ 5000~6000만원
지프랭글러 (4,940만원~)
오프로더의 최강자이다. 도로위에서 포스가 엄청나다.


DS7 크로스백 (5,286만원~)
프랑스 브랜드의 DS의 중형 SUV이다. 흔한 독일차에 실증났다면 새로운 유럽차에 도전해볼만도 하다.


■ 6000~7000만원
포드 익스플로러 (6,010만원~)
2세대 디자인이 대박이긴 하지만 3세대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미국차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사야한다.


링컨 노틸러스 (5,910만원~)
링컨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디자인에 그대로 녹아있다.



BMW X4 (6,460만원~)
벤츠 GLC의 라이벌로 쿠페형 SUV의 정첨에 있는 차중 하나이다. 풀체인지 되면서 스포티함이 더 강조되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 (6,290만원~)
디자인 완성도가 매우 높다. 직선을 잘 사용해서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우아하기까지하다.


■ 7000~8000만원
벤츠 GLC 쿠페 (7,350만원~)
쿠페형 SUV의 아름다움을 극치로 이끌어낸 차이다.
중형 SUV로 비교적 작은 체구지만, 고급 마차와 같은 인상을 주는 럭셔리함을 가지고 있다.


포르쉐 마칸 (7,450만원)
포르쉐의 SUV이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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