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파수 인근 저수지 두구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40대 남성이 30대 후배를 살해 후 죄책감에 자살을 선택한 걸로 추정된다.
저수지에서 시체로 발견된 A씨(40대 남성)가 행방 불명되기 전 몇 차례 통화 기록이 있었던 B씨를 추적하여 확인한 결과, A씨가 죽은 저수지 인근 땅속에서 한구의 시체가 더 발견되었고, 땅속에서 발견된 시체는 저수지에서 시체로 발견된 A씨에 의해 살해 및 유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B씨의 진술에 따르면 자신은 A씨의 도움 요청으로 시체를 땅에 묻을 때 랜턴만 비춰준 것으로 자신은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하였다.
살인의 동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돈 문제로 추정된다
B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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