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오타쿠를 위한 지침서

이태원발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계통이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계통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중국 우한에서 주로 퍼진 A형,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주로 퍼진 B형, 그리고 미국과 유럽에서 퍼진 C형.

현재까지 한국에서 전염된 코로나 계통은 B형, 하지만 최근 이태원 중심으로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C계통의 바이러스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주로 퍼진 C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C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B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높고, 중증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바로 미국과 유럽 전역에 대량의 사망자가 발생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이다.

방역 당국은 이태원 코로나 바이러스가 C형인 만큼 입국민에 의해 확산되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항 방역의 구멍이 있었는지 점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