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구조물을 제작한다.


지난 21일 경남 고성군 장좌리 삼강에스앤씨 선적부두에서 20층 빌딩 높이의 구조물이 바지선에 실려 대만으로 출발했다.

국내 기업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제작 및 수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강엠앤티는 벨기에와 덴마크서 2800억원의 수주를 받았다. 코로나 불황 속에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고 그결과 삼강엠앤티는 3년전 대비 직원수가 2배나 증가하였다.

하부구조물은 바다 위에 풍력발전기를 셋업하기 위해 땅에 박는 지주 역활로 재킷이라고 한다.

삼강엠앤티는 벨기에의 JDN으로부터 하부 조구물 21개를 800억원 수주, 덴마크 오스테드·블라터로부터 각각 1000억원의 계약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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