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오타쿠를 위한 지침서

폭스바겐 제타는 폭스바겐의 인기있는 해치백인 골프에서 뒷 트렁크만 늘려서 세단으로 만든차다.
무려 2.300만원부터 사전계약이 가능하여, 말그대로 국산차 중 가장 저렴하다는 아반떼 가격으로 독일차를 구매할 수 있게되었다.

폭스바겐이 독일뿐만 아니라 한국의 국민차로 접수하게 될 가능성을 제타로 보여주었다.
최근 현대차의 품질 이슈로 대안이 없다던 현대차에 제대로 된 대안으로 제타가 출시 된 것이다.

출력도 150마력으로 세그먼트 세단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가솔린에 연비도 13km/l 이상이 나오기 때문에 국민차로 전혀 손색이 없는 가성비 차이다.

게다가 깡통차도 아니다.
알짜배기 옵션은 거의다 포함된 진정한 차이다.
어댑티브 크루즈기능, 앞자리 열선과 통풍시트, 네비 8인치, 그리고 럭셔리 독일차의 상징이 된 엠비언트라이트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그밖의 뒷자리 열선이랑 썬루프도 들어가 있다.
단점이라면 운전석은 전동시트, 보조석은 수동시트로 되어있다.

가장 큰건 보증기간 5년에 15만km이다.

외제차를 15만km까지 고장보증을 해준다는 것이다.
서민을 위한 독일 프리미엄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 폭스바겐 제타
가격 : 2,714~2,951만원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13.7km/l
출력 : 150hp
토크 : 25.5km/l
배기 : 1,395cc
구동 : FF
변속 : 토크컨버터 8단
사이즈 : 4.701 × 1,458 ×1,798mm (전장×전폭×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