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에서 전기차에 진심인 듯 하다.
고급화 전략보다는 전기차의 빠른 대중화로 초기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이 보인다.

대중에게 맞는 준중형 SUV 전기차, 400km 이상의 주행거리, 4490만원의 착한 가격.

지원금 100% 700만원을 받게되면 3천만원 후반대의 전기차가 된다.

거의 모든게 완벽한 최고의 가성비 국산 중고차이다.


차 사이즈가 작지도 않다. 게다가 전기차 플랫폼으로 일반적인 내연기간의 중형 SUV의 내부공간은 충분히 확보된다.

전장 4305mm, 전고 1615mm이다.
적당한 크기가 되어 차의 비율도 해치지 않았다.

솔직히 볼트 ev는 차 사이즈가 너무 적어 비율도 맞추지 못해 딱 소형 SUV 급으로만 보여 패밀리카로 선택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었다.



출력도 150kw이므로 제로백 7초 수준으로 예상된다.
확실히 전기차라 보급형임에도 일반 가솔린차로 치면 고성능 차의 출력을 가지고 있다.


테슬라 모델2가 2천만원대로 출시되거나, 쌍용에서 토레스를 3천만원대 전기차로 만들기 전까지는 쉐보레 EUV의 대안이 될 만한 전기차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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