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우디의 신차를 보면 전부 디자인이 좋다.

RS5, RS7 ... 단지 램프가 아름다운 브랜드가 아닌 차가 아름다운 브랜드가 되어간다.

독일 3사 중 벤츠의 AMG GTR, BMW의 M8 이 있다면 아우디의 슈퍼카에는 R8이 있다.

최고 출력 610 마력, 57.1kg.m 의 강력한 spec을 자랑한다. 엔진은 람보르기니의 V10 자연흡기 방식을 사용한다.

 

아우디의 팬이 아닌 많은 사람들은 R8을 슈퍼카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엔진과 spec은 슈퍼카 급이지만, 먼가 스포츠카와 슈퍼카의 중간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러한 논쟁은 불필요하다.

 

아우디의 R9 Concept가 공개되었다.

아우디가 작정하고 디자인한 것이 분명하다. R9을 그냥 스포츠카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이퍼카의 포스까지 충분히 가지고 있는 R9은 더 이상 스포츠카가 아닌 하이퍼카이다.

Spec까지 하이퍼카급으로 출시된다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네임드급 슈퍼카 브랜드도 압도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아우디는 슈퍼카 시장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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