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지하에 있는 비밀공간, 벙커가 공개되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지하 벙커가 실제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지하에도 존재했던 것이다.


남한과 북한의 6.15전쟁이후 현재까지도 휴전 중이다.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지못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 중인 상태인 것이다.

언제 발생될 지 모르는 전시상황을 대비해 국가 원수 및 참모들의 커맨드 센터로 이용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여의도 지하에 숨겨진 벙커는 여의도 공원 건너편 버스 환승센터 근처 지하에 위치해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도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행사때 이곳 단상에 올랏는데, 단상의 바로 아래 5m 지하에 871미터제곱 규모의 벙커가 있다.

2005년 서울시에서 버스 환승센터를 짓는 중 조사하게 되어 발견되었다.
전문가들은 제작된 시기를 1976년도로 추측한다.
위성사진으로 확인시 1977년 11월 벙커 출입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발견 뒤 벙커를 10년 정도 방치하였고, 2015년 부터 기자들의 출입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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