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있는 가장이라면 누구나 럭셔리 SUV를 한번쯤 드림카로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국산 엔트리 컴팩트 SUV인 티볼리나, 셀토스부터 최상급 럭셔리 SUV인 롤스로이스 컬리넌 또는 슈퍼카 SUV인 람보르기니 우르느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와 등급의 SUV가 있다.


하지만 평범한 회사를 다니는 월급쟁이 기준으로 최상급 1억이 넘는 럭셔리 SUV를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1억 초반의 럭셔리 수입 브랜드 모델로는 벤츠 GLE, GLS, BMW X5, X6등이 있고, 포르쉐 카이엔이나 마세라티 르반떼가 있다.


하지만 1억원 미만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가장 럭셔리하고 고가의 차량으로 보일 수 있는 것들은 그리많지 않다.


벤츠 glc, bmw x3, 포르쉐 마칸 등이 있지만, 고급 이미지만 너무 강할뿐 공간면에서 실용적이지 않다.

SUV의 가장 큰 강점인 공간 활용성이 너무 않좋기 때문에 7천~9천 만원의 가격대로 구입하기엔 많은 망설임이 생기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미국 SUV 로 보기에는 럭셔리함이나 브랜드 가치가 독일차에 비해 떨어진다. 최고의 럭셔리함으로 만족함을 받기에는 충분치 않다.

대표적으로는 캐딜락, 링컨, 포드가 있지만 딱 중간 정도의 급이다.


그렇다고 국내에서만 프리미엄이라고 생각되는 제네시스로 큰 금액을 들려 드림카를 뽑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포드 익스플로러나, 쉐보레 트레버스,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가 모든 면에서 제네시스 gv80보다 훨씬 좋다.
가격, 디자인, 성능 등 모든면에서 절대적으로 미국차가 좋다.


1억원 미만의 가장 럭셔리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 성능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것은 역시 벨라이다.
레인지로버 벨라가 최고의 차라고 할 수있다.

신차가격 기준으로 9,587만원부터 시작하고 최상위 트림은 1억2천만원이 넘지만, 할인이나 프로모션 등을 생각하면 8천~9천만원 사이로 구매가능하다.


중고차 가격 기준으로는 6천만원대부터 시작가가 형성되어있다.


■ 레인지로버 벨라
- 가격 : 9,587~12,187만원
- 연료 : 가솔린, 디젤
- 연비 : 복합 7.8~12.8km/l
- 출력 : 240km/h~380km/h
- 배기 : 1999~2995cc

■ 트림별 제원
1. D240 (240hp, 디젤, 10.9km/l, 1999cc)
- S : 9,587만원
- R-dynamic SE : 10,647만원
- SE : 10,247만원

2. D300 (300hp, 디젤, 12.8km/l, 2,993cc)
- R-dynamic SE : 11,217만원
- R-dynamic HSE : 12,187만원

3. P380 (380hp, 가솔린, 7.8km/l, 2,995cc)
- R-dynamic SE : 11,2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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