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펙 티볼리 vs 셀토스 전격 비교

18년 쌍용의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가성비 좋은 소형 SUV시대가 도래되었다. 당시 티볼리의 인기가 엄청나서 말그대로 체어맨 출시 이후 망해가던 쌍용모터스를 티볼리가 살렸다.

그리고 다른 메이져 기업들도 잊다라 소형 SUV를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소형 SUV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현대의 코나, 기아의 스토닉과 경쟁을 하면서 소형 SUV시장의 파이를 나누게 되었다.
하지만 티볼리의 역대급 디자인과 '가성비 좋은 차'라는 이미지가 소형 SUV시장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기아의 셀토스와 셰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현대 베뉴까지 경쟁이 더욱 심해졌다.
하여 존경하는 티볼리, 다시 spec up시킨 티볼리라는 뜻으로 2020 티볼리가 출시되었다
기존 티볼리보다 앞 모습이나 뒷 모습이 더 심플해지고 와이드한 느낌을 준다.

셀토스의 경우 화려한 외관으로 출시하자마자 폭풍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자칫 질리기 쉬운 디자인이다. 반면 티볼리는 화려함에서는 셀토스에 밀리나 무난하면서 특유의 볼륨감있는 디자인은 꾸준히 인기가 있다.

비슷한 가격대로 비교했을 때 배기량, 연비, 출력은 셀토스가 미세한 차이로 앞서고 토크나 가격면에서 티볼리가 우세하다.

차체 사이즈의 경우 전장은 셀토스가, 전폭은 티볼리가 크고 전고는 동일하다.


1. 리스펙 티볼리 (1.5가솔린 터보 V:3 스페셜)
- 가격 : 2,159만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11.4~12.1km/L
- 엔진 : I4 싱글터보
- 배기량 : 1,497cc
- 최고출력 : 163hp
- 최대토크 : 28.6kg.m
- 구동방식 : 전륜구동 FF
- 변속기 : 자동 6단
- 크기 : 4,225×1,810×1,620 (전장×전폭×전고)


2.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 가격 : 2,183만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11.8~12.7km/L
- 엔진 : I4 싱글터보
- 배기량 : 1,591cc
- 최고출력 : 177hp
- 최대토크 : 27kg.m
- 구동방식 : 전륜구동 FF
- 변속기 : DCT 7단
- 크기 : 4,375×1,800×1,620 (전장×전폭×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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